용접봉나라

그리 번화가는 아니지만 대곡이나 진천동에 사시는 분들이면 많이 다니는 길. 거기에 착한 횟집이 하나 있습니다. 동산물회를 소개 합니다. 기본상차림 입니다. 스끼종류는 많지 않습니다만 하나하나가 정성이 담김을 느낄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맛깔스럽고... 메인회 입니다. 4만원짜리 ..

어제 모임을 한 일식집에 나온 회접시. 그 한쪽에 데코레이션 된 매화 세송이. 장미보다 레몬보다 더 진한 향기로 봄을 부른다. 도다리와 함께~

장승포여객선터미널 도로건너에 유명한 예이제 게장백반집이 있습니다. 44명이라 예약을 10일전에 해서 다행이지 아니면 줄을서느라 맛도 못볼뻔 했습니다. 만원의 행복을 느낀하루. 눈으로 함께 드셔보세요 예이제-예전과 지금의 순수우리말의 조합 이라는군요 전체 상차림입니다. 4인..

2012.02.25 내 생일날이다. 22일이 결혼 25주년 기념일이었다. 은혼식 기념여행으로 필리핀 세부를 준비 했었으나 이런저런 사연들로 인하여 다음으로 미루고 1박2일 일정으로 둘이 완도 청산도로 달려갔던날. 저녁을 먹으려 완도시내를 다니다 들른 식당 "아시나요" 연포탕과 전복회덮밥이 ..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감칠맛 나는 참가자미 세꼬시를 제대로 즐글수 있는 곳. 아래 차림은 오만원상 입니다. 스끼종류도 많고 먹을만도 하고 횟감도 아주 좋고... 칠곡 사시는 분들께 꼭 추천합니다. 기본 상차림 2인분이라 석화도 두개 씻은 김치의 감칠맛이 깔끔하더군요. 죽도 나오고 ..

완도로 가는길에 보성에 들러 그곳에서 사업을 하는 아주 반가운 지인이 안내한 곳. 꽤나 유명해서 토요일 점심 시간인데 자리가 없을 정도 였습니다. 보성에서 그 유명한 꼬막 남도 음식 홍어도 맛배기로 나오고 이놈이 꼬막무침 꼬막전 입니다 별미인 꼬막튀김꼬치 한입 콕 깨무니 튀..

흔하지 않은 생돼지고기 그 비결은 이집 사장님이 도축장에서 근무를 하시기 때문 매일 공수되는 당일 잡은 돼지고기만 사용 하기때문에 늦게가면 특수부위(볼살, 항정살,갈매기살, 먹구이)는 맛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보기보다 입맛이 당기는 곳. 한번 드셔보실래요. 사장님이 ..

신년교례회가 그랜드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올해 5월에 있을 총동창회체육대회. 40회 경맥제의 프리젠테이션을 했던날. 시간이 이리도 흘렀나 나이가 벌써 이렇게 됐는지...ㅎㅎㅎ 그참 내 스스로도 쉰넷의 나이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왜? 난 젊으니까... 힘내자 그리고 또 달리..

양곱창식당은 무지 많습니다. 그 중에 한곳 "원조 부산양곱창" 소주 한잔 곁들이기엔 더 없이 친근한 곳. 신년교례회를 마치고 동기들과 뒷풀이로 소주몇병 기울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