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봉나라

대구에 오리지널 돼지순대를 맛볼수 있는 집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내가 잘 가는 집은 지산동 목련시장 안에 있는 제주백록담 통도야지 집과 서성로 이모식당. 원래 난 8번식당은 별로다. 바로건너 이모식당이 더 나은데 단체모임을 하다보니 이모식당은 30~35명 되는 그만한 인원을 한방..

지난번에 소개한적이 있는 고향칼국수. 그때는 콩국수를 소개 했구요 오늘은 콩국수가 아니고 칼국수 입니다. 저는 그냥 칼국수 한끼를 먹는것이 아니고 정성스레 담아진 요리를 먹습니다. 겉저리 김치와 함께 콩국수나 칼국수나 청양과 맨고추 두개씩이랑 양파는 꼭 같습니다. 마지막..

도심에 이런집이 있더라. 옛날에는 뽀빠이 아줌마가 진을 치던 곳이지 아마. 모포아줌마라고도 하는...ㅎㅎ 수성못옆 만수통닭. 쉽게는 수성못 오리학교와 마주한 곳. 자연속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치킨집. 분위기 되고 가격 저렴하고 부담없이 각종 치킨요리와 생..

점심때 마다 고민이다. 오늘은 양푼이 해물짬뽕에 도전. 이열치열이다 ㅎㅎ

제 사업장이 산격동 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에 있는 이유로 점심은 늘상 지하 식당가에서 정식을 주문해 먹습니다. 왜 정식 이냐구요? 다른 메뉴는 그넘이 그넘이라 입맛에도 잘 맞질 않고 저만 아닌 밖에서 점심을 드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점심시간이면 얼굴만 바라보고 있죠. "점심..

정기모임이 오펠에서 있는 이유로 한달에 한번 이상은 영천을 갑니다. 저녁은 클럽하우스에서 먹지 않고 골프장 인근에 있는 이집으로 가서 늘 먹는데 한적한 시골 도로가에 있지만 제법 손님이 발걸음을 많이 하는 집 입니다. 어느메뉴 하나 소홀함 없이 진한 맛을 내는집. 오늘은 영천..

도꾜도꾜란 퓨전일식요리집이 수성하와이 건너편 뉴욕바다가재 2층에 문을 열었다. 인공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는다는 사장님의 얘기. 어제모임에 조금 늦게 갔더니 다른 요리들은 먼저 들고난 후 였고 내가 갔을때 구워져 나온 연어머리구이가 눈에 확 띄여서... 큼직하게 잘생긴 얼굴이..

제주 올레길 중 6코스와 7코스가 가장 아름다운 코스라고들 합니다. 거기에 12코스와 10코스도 빼면 섭섭하게 얘기할 만큼 아름다운 길이구요. 아모도 모두가 바다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경치 때문이겠지요. 걷다보면 항상 먹을게 신경이 쓰입니다. 도시락을 싸서 올레길을 시작하든 걷는..

지인들과 당구를 한게임 하고 미리 예약해 둔 성보로 달려 갔습니다. 함께 당구를 친 지인집이 인근이라 맛이 괜찮다며 예약을 해 두었더군요. 저만 몰랐지 다른 포스팅 된 글들을 보니 막창도 유명하고 동태찌개도 이름이 나 있는 집이었군요. 우리 일행은 수육과 닭발로 잔치를 하고 콩..

해물찜과 해물탕은 프랜차이즈로 하는 식당들도 많지만 자기 나름의 비법으로 맛을 내는 아주 강한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찾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지만... 오늘은 그런 해물찜집 중 한군데를 다녀와서 소개합니다. 원조이박사해물갈비찝 식당. 이름이 좀 길죠^^ 오늘 시킨 메뉴는 해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