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감칠맛-객주리(쥐치)조림 객주리. 뭔지 몰랐습니다. 알고보니 쥐치. 쥐치를 조림으로 요리해 맛을 내는 집 길 객주리 입니다. 제가 먹어본 맛의 평가는 최고입니다. 갈치조림 보다, 고등어조림 보다 또 먹으라고 한다면 조건없이 객주리조림 이라고 말 할 겁니다. 명함을 받으며 인사를 드리니 사장님께서 대구분 .. •☆맛멋집 2013.03.06
제주 모슬포-최남단식당 이번 제주여행에 안내를 해 주신 현지분께서 우리를 안내한 모슬포항 인근의 최남단식당(횟집) 방어를 주문했는데 없다며 사장님께서 권해주신 히라쓰. 대자 한접시(9만원)을 주문을 했다. 함께한 일행이 불편하실까봐 사진에 많이 담지는 못했지만 회의 질이나 양이나 곁음식의 수준으.. •☆맛멋집 2013.03.06
인터불고호텔의 스테이크 인터불고 호텔에서 협회장 입후보자 합동토론회를 마치고 저녁 식사로 나온 스테이크 담백하고 제대로 익혀져서 부드러움을 즐길수 있었다. •☆맛멋집 2013.01.24
통영에 있는 바다낚시꾼들은 다 아는 김밥집-진이네집 통영으로 출조하는 바다낚시꾼들에게는 익숙한 집 진이네분식집이다. 규모는 작지만 맛의 내공은 아주 강해서 중독이 되는 집. 김밥 재료래야 몇가지 없는데 그 깊은맛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그중 땡초깁밥은 천하일미이며 칼국수도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맛멋집 2012.11.22
4000원 짜리 김치찌게. 내가 일하고 있는 유통단지 산업용재관. 그 지하에 식당가들이 있다. 그중 한곳에서 시킨 김치찌게. 4000원의 행복이다. 요사이 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번거롭지도 않고 정갈해서 좋다. 재활용은 않겠지~ •☆맛멋집 2012.11.22
입맛 딱 당기는 횟집/지산동-까치놀 까치놀-바다의 수평선에서 석양을 받아 번득거리는 빛 이런 이름의 횟집이 있다. 깔끔하다. 맛있다. 싸다 정갈하고... 한마디로 또 가고싶은 집. 까치놀 Go~! 멍게/한접시-만오천원 멍게의 흉작으로 다소 비싼편.-이집 탓은 아니다 가을전어/한접시-이만원. 맛도, 향도, 최고^^ 물기를 꽉 짤아.. •☆맛멋집 2012.10.23
이번엔 영천 고경식당에서 즐기는 돼지찌게 이번엔 영천 고경식당의 돼지찌게 입니다. 고경식당을 블로그에, 맛집에 포스팅을 한 이후로 국도를 지나는 손님들, 골프장을 찾는 손님들 중 찾아오시는 손님이 늘었다고 미소 지으며 고맙다 말씀 하시던 모습이 오히려 순박합니다. 옛날 시골에서 먹던 맛 그대로. 집에서 먹는것 처럼 .. •☆맛멋집 2012.08.24
유통단지 어생미 회,초밥의 전복,장어구이 유통단지 식당가의 회,초밥집 漁生味의 코스요리 중 35,000원의 生코스를 주문하면 나오는 전복, 장어구이 입니다. 회도 깔끔하고 초밥은 일품이고 사장님이 직접 조리를 하기때문에 어느음식 하나 소홀함이 없습니다. 유통단지가 생기고 장군초밥이란 상호로 개업을 할때부터 다닌 단골.. •☆맛멋집 2012.08.14
후포어시장내/영양석보횟집 울진왕피천 계곡트레킹 후 미리 예약을 해 놓은 횟집으로 달려갔습니다. 후포어시장내에 위치한 영양석보횟집. 죽도시장이나 자갈치 처럼 횟감을 직접 고르고 양념값을 지불하면 식당에서 먹는 전형의 어시장 횟집입니다. 우리 일행은 미리 예약을 해 두고 가격도 회, 양념, 매운탕, 식.. •☆맛멋집 2012.08.14
이런 만찬은 어때요/옥상에서 여름나기 무던히도 덥던 며칠전. 지인에게서 연락이 온다. "저녁 드셨능교?" "예. 지금 먹고 있심더." "그라마 숫가락 놓고 우리집으로 오이소. 지금 수육 삶고 있심더. 옥상에 올라가서 살평상에서 수육에 소주한잔 하입시더." "아 그래요. 알았심더. 지금 가께요." 이렇게 생각지도 않았던 밤 만찬이.. •☆맛멋집 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