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봉나라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집 돔베고기로 우선 입가심을 하고 이어 나온 고등어찌게 무우는 덜 뜨겁더라. 막걸리는 한잔 해야지 감귤막걸리와 조껍데기도 한잔. 한라봉으로 후식을 하고 차한잔으로 입행구고 간단한 식사 끝~ 위치는요↓

여기 또한 말이 필요없는 집이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집. 일년을 사용할 대구를 미리 준비하여 대형 냉동고에 1년을 숙성시켜 요리를 해 내는 집. 다른 찜들도 좋지만 오늘은 닭강정 같은 대구강정을 소개 합니다. 요놈 찜을 먹고 나서 술안주로 추가 주문을 한 대구양념구이. 양념치킨 ..

점심때만 되면 만날 고민이지. 뭘 먹을까... 오늘은 냉면한번 시켜봤다. 책을 이리저리 뒤지다 문박사냉면이란 곳에... 다른건 다 좋은데 난 저 살얼음이 정말 싫다. 담백한 육수 맛을 느끼지 못하고 이빨만 시리니... 슬러시육수 말고 그냥육수 보내라할걸~ 그냥 시원하다는것 말고 아무 ..

몇일 전 이넘 한마리 잡았습니다. 달콤하고 착착 감기는게 아주 그만이더만... 근데 너무 비까여 ㅎㅎ 맛은 Best~ 그럼 된거여^^

지난 토요일. 지인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중식특선인 초밥정식. 깔끔한 점심한끼로 입과 눈을 만족한 어생미 초밥정식을 소개합니다. 초밥 열여섯알에 우동을 쬐끔^^ 튀김도 올려지구요 견과류를 곁들인 샐러드 입니다. 가자미조림 중간넘. 무싹 데코레이션이 格을 더 올려 주는..

경주의 먹거리 하면 로타리의 콩나물해장국, 대릉원 인근의 쌈밥, 경주월드 앞의 민물매운탕, 그리고 보문단지 입구의 맷돌순두부로 대변되는 순두부와 게장순두부가 유명하지요. 물론 봉개의 소고기단지도 이름이 있지만... 꽃피는 봄입니다. 지난주말 경주를 다녀왔는데 벗꽃구경의 ..

일식집은 어디나 그럿듯 입으로 먹는다기 보다 눈으로 먹는다. 긴자 눈으로 먹는 일식

그리 사람왕래가 많지않은 곳에 소리없이 손님으로 넘쳐나는 집. 맛집에 소개된 글을 보진 못했지만 소리없이 강한집 입니다. 지인들 모임장소로 가족이 함께 돼지왕갈비를 먹고 싶을때 찾는 집. 동산갈비를 소개 해 드릴께요. 한적한 도로변에 조용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쉬움이라..

대구의 별미. 막창과 더불어 대구의 맛이라면 제일 먼저 손꼽는 뭉티기 나름대로의 명성으로 이름을 내는 집들도 많지만 저는 들안길 송학을 자주 갑니다. 어제 다녀온 송학 입니다. 세가지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맛깔난 뭉티기 요놈은 대창양념구이 입니다 육회도 시켰는..

경주엔 민물매운탕도 유명하지요. 그 식당들 중 가시면 꼭 들러볼 집. 일월매운탕 입니다. 민물매운탕은 1인분으로 주문을 받으며 1인분에 9000원. 오늘 우리 일행 네명은 버들치 튀김 하나와 매운탕 3인분을 주문 했습니다. 먼저 상에 올라온 버들치튀김 입니다. 이렇게 많은 양이 만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