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먹거리 하면
로타리의 콩나물해장국, 대릉원 인근의 쌈밥, 경주월드 앞의 민물매운탕,
그리고 보문단지 입구의 맷돌순두부로 대변되는 순두부와 게장순두부가 유명하지요.
물론 봉개의 소고기단지도 이름이 있지만...
꽃피는 봄입니다.
지난주말 경주를 다녀왔는데 벗꽃구경의 인파로 도로는 주차장을 이루었구요.
그 유명한 맷돌순두부 앞 주차장은 대 만원이고
번호표를 받아 줄을 선 행렬이 여간 아니더군요.
경주로 여행을 하시는 분들
이렇게 복잡한 날에는 이집을 한번 찾아 보세요
여기 또한 이름난 손두부집 입니다.
보문단지로 들어가는 소하천 건너편 둑길에 자리잡아 공간여유 있고
맛또한 내공이 대단한 집 이니까요.
경주로 골프를 치러갈때 저는 이집에 들러 밥을 먹고 갑니다.
모두부와 돼지 손두부찌개로...
석장손두부로 안내합니다.
직접 만드는 모두부 입니다.
아주 부드럽고 담백하고 감칠맛이 사람 녹입니다. 칠천원.
손두부돼지찌개 3인분 입니다.
향긋한 봄나물과
오징어젖갈
손두부랑 덤성덤성 큼직하게 썰어 넣어진 돼지고기를 곁들여 한그릇 담아봅니다.
이넘과 땀을 줄줄 흘리며 먹으면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담근 동동주나 토종막걸리 신라의달밤 한사발 곁들이면 금상첨화죠^^
가격도 착합니다
위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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