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버지 아버님이 돌아 가신지도 벌써 이십삼년 국가대표 야구선구를 엮임하시고 공군대위로 예편 하신 후 대구지역에서 대구중학교, 경상중학교, 성광중학교 등 야구감독을 하시다가 (당시의 제자로는 우용득,이선희, 황규봉, 권영호, 정기혁등 훗날 한국야구의 대들보가 됨) 영덕중학교로 전근 가셔서 야구.. ˚♡。나의가족 2009.11.17
현식이 자대면회 양주로 배속받은지도 넉달. 첫 면회를 갔다 자식 밝은 표정을 보니 마음이 놓이더군 숙소를 잡아놓고 밖으로 나와서 오락실도 가고... 닭갈비 시켜서 소주도 나누며 부자의 정을 느끼고... 아직은 완전한 군인이 덜 된듯... 부대에 데려다 주고 돌아서던 눈빛에 고인건... 현식아. 누구나 다 그런 시간이 .. ˚♡。나의가족 2009.07.27
딸과의 데이트^^ 현식이가 군에 간지 벌써 석달이 넘었다. 그리고 개강을 하고나서 2학년에 올라간 혼자남은 이쁜 딸래미 현지. 2학년이 되니 뭔가 좀 더 성숙한 듯한 느낌이다. 점점 성인이 되어가는.... 엄마랑 아빠는 주말마다 산에 다닌다고 쉬는 날도 없고 딸래미는 주말이면 만날 혼자였다. 예전에 내가 산을 다니.. ˚♡。나의가족 2009.03.31
현식이 첫면회 입대한지 두달 논산훈련소 기초군사교육을 마치고 후반기교육을 상무대에서 받고있는 아들 2주후면 양주 26사단으로 배속을 받아 떠난다. 첫면회를 다녀왔다. 외박신청을 해서 전남함평 돌머리해수욕장 바닷가 펜션으로 가서 꿀같은 일박이일을 보내고 씩씩하게 돌가간 아들. 내무반 교육생들중 분.. ˚♡。나의가족 2009.02.16
두번째 어머니 기일에... 어머니 벌써 시간이 이리도 흘렀네요 지금도 곁에 계신듯한데... 오늘이 어머니께서 우리들 곁을 떠나신지 두해되는 날이예요. 그날도 오늘처럼 화사한 날이었지요. 유난히 고운색의 꽃을 좋아하시고 밝은색을 좋아하셨던 어머니. 마지막 떠나시며 점점 차가워지는 작은손을 잡던 그날이 생각 납니다.. ˚♡。나의가족 2009.02.04
현식이 입대 맨밑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내 아들 현식이~ 현식아! 이제 5주차로 접어 들었네 다음주면 영광의 송충이 한마리가 이마에 가슴에...ㅎㅎㅎ 욕본다(^*^) 파이팅!!! ˚♡。나의가족 200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