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카들의 모임.
처가 4남매인 형제들의 자식이 두명씩 8명.
막내인 우리 현지가 25살. 8명의 사촌이 25살 부터 31살까지 쪼로록 모였다.
기특하게도 이넘들은 수년전부터 지들끼리 회비도 내며 모임을 가진다.
그 모이는 날엔 대전에서, 충주에서, 구미에서 직장을 다니는 조카들도 다 내려와서 모인다.
나는 가끔씩 게스트로 참석을 하고~
번개모임에는 내가 술을 사지만 정기모임에는 난 몸만 가면된다. GUST~
"이제 우리도 다 컸는데 우리가 모셔야죠." 그넘들의 말이 참 이쁘다.
저날은 수성못 옆에 위치한 바르미스시부페에 모였다.
얻어먹는 저녁은 더욱 맛이 있더만 ㅎㅎ
바르미스시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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