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가족

가족과 형제

천상화원 2013. 3. 23. 10:42

우리는 이들을 가족이라 부른다.

 

그들의 아버지 어머니가 형제 자매로 태어나 결혼을 하여 가족을 이루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다시 또 모여서 형제를 이룬다.

가족과 형제.

사랑으로 지켜야 할 소중한 이름이다.

 

 애들 사촌중 제일 맏이인 혜진이가 결혼 하던날. 형제들이 다 모였다.

새로운 형제가 된 김서방. 한명의 형제가 더하여 아홉명이 되었다.

머지않아 열명이 되고 열한명이 되고

우리가 살아 왔던 길을 따라오겠지.

 

 

그 형제들은 수시로 모여서 여행도 다니고 바람도 쐬러 다닌다.

기특한 넘들.

 

 

지난겨울 어느날 2박3일 일정으로 사조로 다 모였다.

대전에서, 충주에서 각자의 직장에서 한곳으로 모인 형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