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들을 가족이라 부른다.
그들의 아버지 어머니가 형제 자매로 태어나 결혼을 하여 가족을 이루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다시 또 모여서 형제를 이룬다.
가족과 형제.
사랑으로 지켜야 할 소중한 이름이다.
애들 사촌중 제일 맏이인 혜진이가 결혼 하던날. 형제들이 다 모였다.
새로운 형제가 된 김서방. 한명의 형제가 더하여 아홉명이 되었다.
머지않아 열명이 되고 열한명이 되고
우리가 살아 왔던 길을 따라오겠지.
그 형제들은 수시로 모여서 여행도 다니고 바람도 쐬러 다닌다.
기특한 넘들.
지난겨울 어느날 2박3일 일정으로 사조로 다 모였다.
대전에서, 충주에서 각자의 직장에서 한곳으로 모인 형제들.
'˚♡。나의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카들이 만나는날 게스트로 참석한 저녁모임/바르미 스시부페 (0) | 2013.06.04 |
---|---|
지난가을 감따던 날. (0) | 2013.04.03 |
오랜만의 나들이-부산 자갈치,태종대 (0) | 2013.03.12 |
결혼 26주년 Remind Tour/서귀포 칼호텔 (0) | 2013.03.06 |
우리집 베란다에 찾아온 봄 (0) | 2012.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