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꽃이 핀 봄날에...

천상화원 2014. 5. 2. 13:13

 

 

 

 

아파트 문 입구의 정원.

올해는 유난히도 밝게 철쭉이 만개를했다.

몇해 전 이던가?

꽃색이 하도 화사해서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난다.

지금 님은 떠나고 나혼자 꽃을 바라보지만

저 꽃안에서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그제 생신이 지나신...

 

오늘은 엄마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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