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문 입구의 정원.
올해는 유난히도 밝게 철쭉이 만개를했다.
몇해 전 이던가?
꽃색이 하도 화사해서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난다.
지금 님은 떠나고 나혼자 꽃을 바라보지만
저 꽃안에서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그제 생신이 지나신...
오늘은 엄마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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