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어느 시월의 가을날 아침에.

천상화원 2013. 10. 25. 16:20

 

아침에 서둘러 구미 장천으로 길을나섰다.

거래처에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도로가에 자리한 아담 집한채.

하늘색과 어울려 평화롭기 짝이없다.

 

그래

산다느건 저렇게 평온해야 하는거지.

머지않아 나도

저런 자연으로 돌아가리라.

자연과 벗 하며,

거기에

막걸리 한잔

친구하나 있으면 잘 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