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이렇게 봄은 또 찾아왔는데...

천상화원 2014. 3. 27. 16:27

겨우내 꽁꽁 얼었던 동장군은

이렇게 화사한 꽃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는 말없이 떠나갔다.

 

계절은 어김없이 오고 또 가지만

우리의 내일은 과연 어떠할런지 안개속이다.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존재하리란 확신을 가지고

부푼희망을 안고 난 내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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