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꽁꽁 얼었던 동장군은
이렇게 화사한 꽃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는 말없이 떠나갔다.
계절은 어김없이 오고 또 가지만
우리의 내일은 과연 어떠할런지 안개속이다.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존재하리란 확신을 가지고
부푼희망을 안고 난 내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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