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가족

어제 먹은 저녁

천상화원 2012. 3. 31. 11:10

일찍 귀가하는 날에는 가끔씩 이렇게 삼겹살로 가족과 함께 저녁을 합니다.

오늘은 딸래미가 늦게 귀가 하는 관계로 세명이서 먹었습니다.

 

주 재료인 삼겹살.

우리동네 고깃집에서는 고기에 벌집을 내어 줍니다.

속까지 골고루 잘 익기 때문에 맛이 훨씬 더 낫죠.

삼겹살을 굽기전에 소고기 안심으로 입가심을 먼저 하며 막걸리 부터 한잔 하고...

 

 

1차로 두줄을 먼저 구워봅니다.

 

 

우리집표 것저리. 달콤새콤. 봄나물은 침샘을 자극 하기에 충분 합니다.

 

 

 

산에 갈때에도 인기 만점인 씻은김치.

 

 

양파를 얇게 썰고 마늘도 편으로 썰어서 조미한 장에 담아 간을 맞추어 먹습니다.

 

 

청양은 알싸함을 주어 감칠맛을 더하죠

 

 

 

막걸리중에 최고 불로막걸리

 

 

두판째 구웠습니다.

우리 아들놈 고기 하나는 정말 잘 굽습니다.

 

 

상추와 깻잎 & 마늘도 올리고...

 

 

 

밥을 볶기전에 묵은지를 준비합니다.

 

 

삼겹살의 종점인 볶음밥.

윤기가 자르를 흐르는게 먹음직 스럽게 그림이 나왔군요.

 

 

유산균 집합체인 막걸리.

저는 하루에 한병으로 건강을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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