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10여분을 날아가면 도착하는섬 티니안.
티니안에는 관광지가 몇군데 없긴하지만
한번보면 눈을 땔수없는 환상의 경관을 보여주는
블로우 홀!
짓푸른바다와 부서지는포말, 코발트빛 해변과 무지개.
천국이 있다면 분명 이곳도 그중 한 곳...
"주의"
블로우홀 바로옆 코발트 빛을 안은 천혜의 천연수영장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뛰어들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
하지만
조심하세요.
언제 파도가 어떻게 당신을 삼켜버릴지 모르니까요.
우리일행 저양반도 그 충동에 큰일날 뻔 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안전을 바꾸는 작은 사고로 마무리가 되긴했지만...
티니안
그곳은 제게 천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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