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티니안/정글의법칙 따라하기

천상화원 2015. 12. 30. 12:00

니안 가 보셨나요?

사이판여행을 갔다가 티니안을 다녀오지 않으신분들은 이그림 보시면 아주아쉬울걸요^^

티니안과 사이판 여행의 차이는 할 자유와 하지않을 자유.

사이판에서는 짜여진 프로그램대로 따라다녀야 하지만

티니안이라면 NO.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그냥 쉬고...

그런데 그냥쉬긴 너무 아까워요. 왜냐면요~

다른여행사를 통하면 경험하지못하는 아주독특한 경험 "정글의법칙 따라하기."가 있으니까요~

지인을 통해알게된 사이판투어 전문여행사 "투팡"을 통해 티니안엘 들어가면 현지 안내를 해 주시는 신원섭사장님이 계셔요.

투팡 협력사이신 그분만이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정법따라하기.

같이한번 떠나가 보실까요^^

 

 

 

끝이 어딘지 모를만큼 일직선으로 곧게뻗은 브로드웨이를 하염없이 달립니다

 

 

 

달리다보면 좌우로 도열해 있는 코코넛나무들

 

 

 

다니는 차도 거의없어서 한켠에 차를세우고 코코넛따기 현장체험도 해 봅니다

 

 

 

 

야생의 이 맛이란...으,,,, ㅎㅎ

 

 

 

 

한참을달려 도착한 롱비치.

차에서내려 소지품들을 손에들고 10여분을 걸으면 천혜의 조건을 가진우리만의 공간이 나타납니다

 

 

 

 

 

 

어디를 돌아봐도 우리일행 이외에는 사람이라곤 찾아볼수가 없는 곳.

 

 

 

"정글의법칙 따라하기."

직접 물속에 들어가서 낚시질로 고기를 잡는거죠.

잡히거나 말거나 그게 중요한건 아닙니다.

그저 자유롭게 자연과 함께 된다는 것.

더 이상의 자유와 행복은 없다는 것.

 

 

 

 

티니안 현지 가이드를 해 주신 신원섭사장님이

귀한 대왕조개를 수확해서 건네 주십니다. 

 

 

 

 

우리가 물속에서 노는동안 신사장님과 Mr고(티니안 원주민도우미)는 

점심으로 제공될 삼겹살을 굽고계시고 

 

 

 

 

우리의 아지트는 바다가 눈앞으로 펼쳐진 동굴같은 바위아래 그늘.

 

 

 

 

 

신원섭사장님이 장만 해 오신 점심.

김치며 야채, 정성스레 썰어담아온 고추와 마늘 그리고 쌀밥.

멀리 한적한 섬에서 이게 웬 호사인지...

 

 

 

 

 

우리가 먹는동안 신사장님은 라면을 끓이고 계십니다.

얼굴에 끓이는 행복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티니안 야생에서 즐기는 라면

 

 

 

 

그리고 저 푸른바다를 눈앞에 두고 먹어보는 삼겹살한점.

 

 

 

 

 

시간시간의 추억이 웃음이고 여유고 행복입니다.

 

 

 

 

저보다 두살이 어린 현지가이드라 형,동생 먹기로하고...ㅎㅎ

라면 한젓깔 하실래예~

 

 

 

수평선이다 못해 원으로 보여지는 바다

그리고

파도.

산호초들로 인해 파도는 세지만 해안까지 오지를 못하고 중간에 포말로 다 부서지고맙니다.

 

 

 

 

 

 

또 수확한 대왕조개

 

 

 

 

그리고

소주한잔

 

 

 

저날 우리게게 타인은 저렇게 사이판과 티니안을 오고가는 경비행기 뿐...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시는 님들.

티니안도 함께 해 보세요.

티니안

꿈의섬 임에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