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3조/조개찜에 닭찜 그리고 칼국수로 마무리.

이런집도 있네요.

한집에서 세가지 맛의 만족을 느낄수 있는 집.

코스코스조개찜 637-5544

 

 

후배를 따라간 집 입니다. 메뉴는 조개찜.

그런데 조개찜만 나오는게 아니고 감춰진 보물같은 넘이 있습니다.

그 맛속으로 한번 떠나볼까요^^ 

 

 

조개찜 中짜(45,000원)로 하나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먹음직스런 계란말이가 먼저 나옵니다.

이넘만으로도 소주한병은 쓱싹 해치울수 있습니다. 

 

 

십분가량을 기다리니 키조개 위애 갖은 야채와 더불어 전복이 올려져 있고

그 아래에는 조개와 야채숲이 지글지글 끓고 있습니다.

먼저 전복을 먹기 알맞게 가위로 스윽~

 

 

전복을 안주삼아 소주를 또 한잔 들이킵니다.

 

 

전복과 조개에 야채를 곁들여 한참을 먹다가 키조개 아래를 살짝 들춰보면 저런 이쁜넘이 연하게 익혀져 발가벗고 있습니다.

쬐그마한 영계.

 

 

 

뒷다리를 한점 뚝 떼어내서 소스에 찍어 먹고 한잔.

 

 

 

허벅지 살도 뚝 떼어내서 소주 두잔.

 

 

연한 살을 발라내어서 또 소주 한잔.

 

 

국물에는 국시사리를 넣어 잘 끓여주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요기꺼리가 완성입 됩니다.

저 시원담백한 국물과 또 한잔... 몇잔째고?

 

 

발라낸 살과 함께끓여 앞접시에 올려서 또 한잔. 잘 넘어가네요^*^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코스코스조개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