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내일은 여수 금오도로 떠나야 하는 이유로 바람을 쐬러 청도 각북으로 왔다.
"아자방"
고즈넉한 한옥에 잘 꾸며진 정원
그리고 연못에 팔각정까지.
분재며 조각이며 조화로운 배치들이 정감이간다.
참 좋다.
"살아 있음에 감사드린다"는
집사람의 얘기를 마주하며
앞으로 더 오래 함께 살아야하는 의미를 새기는 날.
오늘이 좋다.
이 시간이 참 좋다.
오늘 이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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