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멋집

차 한잔의 여유/아자방 이란 찻집

천상화원 2014. 5. 17. 23:30

 

 

 

 

 

 

 

 

 

외출.

내일은 여수 금오도로 떠나야 하는 이유로 바람을 쐬러 청도 각북으로 왔다.

"아자방"

고즈넉한 한옥에 잘 꾸며진 정원

그리고 연못에 팔각정까지.

분재며 조각이며 조화로운 배치들이 정감이간다.

참 좋다.

"살아 있음에 감사드린다"는

집사람의 얘기를 마주하며

앞으로 더 오래 함께 살아야하는 의미를 새기는 날.

오늘이 좋다.

이 시간이 참 좋다.

오늘 이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