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이 진정한 수성구의 명소가 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대구시의 노력으로 무분별하게 들어서 있던 포장마차를 정리하고 못을 준설하여
신선한 물이 항상 공급되게 하여 시민의 공간으로 되돌려 주기위해 노력한 결과다.
매일저녁 수많은 시민들의 산보장소로 자리잡은 수성못.
그리고 못 주변으로 가득 들어찬 커피전문점들. 젊은이들의 새로운 명소.
대구에서 거행되는 트라이애슬론이 열릴때 수영을 시작하는 곳. 그 정도로 수질도 좋아졌다.
저녁 9시부터는 환상의 레이저 분수쇼가 펼쳐진다.
스마트폰으로 그 영상을 한번 담아 보았다.
수성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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