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친구들이 그리워 지는 법이다
수성구에 사는 동기들의 모임인 용지포럼
이번에는 진밭골 계곡으로 모이란다.
근교에 있지만 아는 사람들만 찾는 곳.
나도 처음 가 봤는데 제법이다
저녁 무렵엔 가족들 끼리 삼삼오오 모여들기도 하는
아주 괜찮은 곳
대낮에 만났는데도 그넘의 음주 땜에 대리운전을 불렀는데
한시간 반이 걸려 도착한 대리.
집까지 이마넌 달랜다 ㅎㅎ
드려야지
당근 드려야지
성련아. 조리장 한다고 애 먹었다. 덕분에 잘 놀고 잘 먹고 즐거웠다
컵라면을 끓여서 먹는 맛이란...
ㅎㅎㅎ
남박사 얼굴도 오랜만에 보고
수원이, 성중이, 상권이...
안 반가운 넘들이 없군
현수, 수용이,주현이
그리고
서울서 다니러 왔다가 와준 성호.
성호 니는 졸업 30주년 홈커밍 후 3년만에 보는구나
용지포럼 박태식
회장님 우리회장님 ㅎ
상권이도
수원이도
성호도...
모두가 반가운 날 이었다
다음달의 만남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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