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도 어른이 되었나 봅니다.
코흘리게 애들을 데리고
어린이날이면 어김없이 나들이를 가곤 했는데
어제 산행을 하고 오니
다가오는 어버이날에
애들이 미리 당겨서 선물이라 내미는데
찡~~~하기도 하고...
기분 좋아서 오늘 바로 입고 출근 했습니다.
옷 색깔이 마음에 쏙~ 드네요.
딸래미가 지랑 같은 커플티로 샀다는데...
진달래색 티셔츠 입니다. 색상이 참 곱습니다.
우리 큰넘이 초등학교 5학년때 쓴 붓글씨.
전역을 하고 대학 3학년이니 십여년 전에 쓴 글이군요.
제 사무실 한켠에 고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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