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봉나라

네번째 찾은 연화도. 2년전 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하고 나를 맞았다. 코발트빛 바다와 절경 용머리해안 그리고 명물로 등장한 현수교. 밋밋한 욕지도 보다는 산행의 재미를 한껏 느끼게 하는 연화도. 아마도 내 판단으로 욕지도 보다 더 많은 여행, 등산객들이 찾으리라 확신 해 본다..

여수 개도산행 설명도 선착장 우측으로 5분 진행하면 들머리. 산행시작(산행안내도) 천제봉/한려선착장 이정표 통나무길 따라 가다 208봉. 초지 따라 내려가면 향방훈련장 시멘트구조물. 봉우리 하나 넘어가면 도로, 화살표가 나오고 오른쪽 들머리에 지도. 올라가면 191봉 팔각정(중식) 20..

한국산업용재협회 대구지회 야유회날. 예년과는 달리 가벼운 산보 후 식당에서 단합대회를 하는것으로 정하고 가야산소리길을 택했다. 괴산 산막이길도 후보에 두었으나 가까운 곳으로 갔다가 일찍 오자는 결론으로 택했던 길. 길도 좋고 사람도 좋고 날씨도 좋았던날. 이제 임기 마지..

CNN 선정, 꼭 가봐야 할 한국 여행지 CNN은 최근 관광여행 사이트인 CNN Go를 통해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을 뽑았다. 이 중 봄에 가볼 만한 여행지 10선. ①경기도 + 세계적인 보물, 화성 방화수류정 '꽃을 찾고 버드나무를 따라 노닌다'는 뜻을 지닌 방화수류정은 조선 건축문화의 ..

어느 선술집 담벼락에 적힌 공감백배 글 새겨야할 글귀가 있군요

산행후 이동한 바닷가 어느 식당앞 해변 갈매기가 한가로이 망중한을 즐긴다. 푸른바다빛과 맞닿인 하늘 그리고 하얀 갈매기와의 정겨운 조화. 자연이 인간에게 준 선물임에 분명하다

내항을 벗어나니 제법 높은 물결이 뱃전을 때린다. 넘치는 파도는 카페리에 실린 차 지붕위로 짠 바닷불을 쏟아붓고 짜릿한 전율을 느끼며 그렇게 연화도로 향한다 새우깡의 유혹에 끈질기게도 따라오는 갈매기. 제법 서커스 같은 모습도 연출을 한다.

연화도 용머리해안의 경치들을 이곳 저곳에서 담아 봤습니다. 위치에 따라 또 다르게 나타나는 용머리해안의 멋진 조망. 1박 2일을 머물렀는데도 아쉬움만 쌓인곳. 언제 또 한번 여유로운 여행길을 생각 해 봅니다.

5월 4~6일 울릉도 행사일정표 일 자 시 간 주 요 일 정 비 고 1일 06:30 대구출발 (산업용재관) 08:30 포항여객선 터미널 도착 08:30~09:00 30' 조식 (현지식:간단히) 포항 09:00~09:30 30' 승선 09:40 180' 포항--울릉도 (도동항도착) 12:40~13:40 60' 중식 (울릉도별미:홍합밥) 13:40~15:40 120' 도동~~저동 (해안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