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봉나라

일요일 아침 앞산을 오르다 "됐나. 됐다." 로 달려간 냉천cc 오랜만에 가 보는 곳이다. 요즈음엔 신천동안도로에서 가창으로 가는 임시도로가 멋지게 개통이 되어서 차가 밀리지도 않고 집에서 10분이면 달려갈 수 있으니... 한참 물오른 페어웨이는 여느 정규골프장 못지 않게 잘 다듬어져 있다. 점수 ..

지난 두달전에 이은 2차전. 그땐 우리가 한홀차로 이겨서 저녁을 얻어 먹었지 이번이 설욕전이라나 ㅎㅎ 경섭이,석기가 한조 노득이랑 내가 한편인 홀매치. 경섭이는 티박스에 석기랑 노득이랑 걍 한장 퍽~ ㅎ 지난번과는 달리 일방적으로 졌다 4&5 ㅎㅎ 친구들끼리 즐기는 운동에 지면 어때. 명절 잘쇠..

아주 오랜만에(2년 반 정도 된것 같은...) 찾은 청도 그레이스cc. 주인이 바뀌고 난 후, 일전에 들리던 혹평과는 달리 코스 상태나 서비스, 캐디의 진행 등등이 듣기 보다는 훨씬 나았던 느낌. 괜찮던데? 새벽티라 앞에도 없고 뒤에도 없는 이게 대통령 골프라나 ㅎ 다소 구름도 있어 덥지도 않았고 인도..

산업용재협회장배 친선 골프 천룡cc에서 33개팀이 참가 샷건으로 치우어 졌다. 16년 역사의 골프장. 페어웨이도 넓고 잘 가꾸어진 골프장이라 점수도 잘 나왔고. 8년 전인가 철우회회장배를 하러 갔던 기억이 있다. 동반자도 좋았고 30분 가량 비가 내렸지만 아주 좋은컨디션 속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전..

서클을 옮기고 처음 찾은 인터불고. 4개월 만인가? 비는 오락가락 날씨는 후텁 공은 당연히 안맞고... 골프가 안되는 백한가지 이유중에 저날은 이상하게 공이 안맞던날 ㅎㅎㅎ 그래도 나름 선방을 했다 전반 45 후반 44 / 89타

기온이 35도를 올라 숨 쉬기조차 쉽지 않은 날인데도 폭염을 무릅쓰고 오펠로 달렸다 다행하게도 시원스레 느껴지는 바람이 있어 훨씬 수월 했던날. 가을하늘처럼 파랗고 흰구름 하늘을 수 놓던날 골프가 안되는 백한가지 이유 중 분명 한가지 이상이 적용 되던날. 늘상 가던 골프장이지만 날마다 계..

여름엔 뜨겁다 3시30분 티업이면 양반이지 비도 적당히 뿌려주고 바람도 살살 불어주던날 그래서 그런지 점수도 괜찮았던듯... 경섭이 노득이 그리고 처남 내가 결혼한지 26년간 형님 형님 부르던 손위 사촌처남이 고등학교 동기들이랑 둘도없는 불알친구 사이란다. 세상 참 좁다. 경섭이와는 초딩 & 동..

비가 내리는날. 회장배 날이라 멀리서도 오셔서 우중골프를 한 날 그래도 기분 괜찮던걸^^ 전반에는 그런데로 칠만큼 비가 내리더니 in course 들어가서는 폭우로 변하네.ㅎㅎㅎ 치자 말자 논란 끝에 회장배라 강행하기로... 전반 43 후반 46 89타로 out 신페리오를 적용해서 73.2타 준우승을 했다 트로피에 ..

그런일 있으리란 기대로... 오늘 달려간다.

이글을 할뻔했던 홀. 버디에 만족했지 그린 가운데에 벙커가 있는 기가 막힌 홀 서비스에서 부터 탈의실, 욕탕 등등 이름에 맞지않게 엉망인 골프장이었던 기억. 페어웨이나 그린은 만족했슴 86타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