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이글.
골프에 입문한지 18년.
선수급은 아니지만 그렇게 못치는 공도 아닌데
그간 아직 이글, 홀인원 한번 못했는데
그저께 정기 써클에서 드디어 생애 첫 이글을 했다.
왜관에 위치한 세븐밸리골프클럽.
세븐코스 6번홀 파4. 290미터.
장마철이 시작되어서 그런지 티박스를 30미터는 당겨 놓은듯하다.
세컨샷 남은거리 55미터.
핀위치 그린 왼쪽 중간.
이번에 새로 장만한
타이틀리스트 보키 SM7 52도 그라인드 8F
웨지로 가볍게 올린샷이 그린앞 3미터 정도에 떨어지더니 훅라이를 먹으면 그림같이 빨려 들어갔다. 이글.
머리를 올리고 18년 만에 처음 맞아보는 이글!
티브이에서 보던것 처럼 처럼 웨지를 하늘로 한번 던져봤다. 짜릿하데^^
남은 한해.
행운과 건강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면서...
함께 편안한 라운딩을 같이 해 준
손갑한, 민주한회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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