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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터 개정예정 인 골프 룰

천상화원 2017. 4. 27. 12:23

     2019년 부터 개정예정 인 골프 룰   


                                                                                                    

2019년 부터는 골프룰이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함과 동시에

경기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향으로 개정될 예정입니다.



1.움직인 볼

그린 위에서 볼이 우연히 움직이거나, 볼을 찾던 중 볼이 움직였다면 무벌처리


2.퍼팅그린에서의 개정 룰

깃대를 뽑지않고 퍼팅이 가능해 진다
전 룰은 볼자국과 홀컵 이동으로 생간 자국에 대하여만 수리가 가능하였지만 개정룰은 
스파이크자국도 수리가 가능하다. 
퍼팅라인 개선의 의도가 없다면 퍼팅면에 접촉하여도 된다
리플레이스한 볼이 움직여도 무벌로 를레이를 할수 있다.


3.벌타지역의 완화
 벌타 지역내에서 루스임페디먼트를 움직이거나, 건드려도 무벌타이고 그 지역안의 땅이나 물을 건드려도 무벌타이다.


4.벙커에서의 규칙완화
개정후에는 로컬룰로 지정하지 않고도 벙커안의 루스임페디먼트를 제거하여도 된다.
현재는 로컬룰로 지정하여만 가능하다.

또, 개정후에는 벙커안에서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하면 2벌타를 받고 벙커밖으로도 나올수 있다.
하지만 벙커의모래를 건드리는 행위, 모래표면을 테스트하는 행위, 클럽으로 볼 앞이나 뒤를 대는 행위,

연습스윙이나 백스윙시 모래를 건드리는 행위 등은 허용되지않는다.


5.플레이속도
분실구를 찾는 시간이 기존 5분에서 3분으로 줄어들며 스트로크 시간이 40초를 넘길수 없다.
또, 원구선타(홀에서 먼 사람이 먼저 플레이하는 것)의 원칙에서 준비된 사람먼저 플레이를 하도록 조정된다.


6.구제절차의 간소화
드롭시 기존 어깨 높이에서 1인치이상만 떨어지면 가능하다.
그리고 기존엔 무조건 홀아웃때 까지 플레이하는것이 원칙이였으나, 개정룰에서는 위원회에서 홀마다 최고타수를 정해 그이상의 경우 자동 홀아웃되며 다음홀로 이동하게된다.


최종 확정은 아니며 선수,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여 2019년부터 시행예정인 룰임을 아시면 도움이됩니다.




루스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s)란?


골프규칙 제23조 / 루스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s)

정의/

자연물로써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또는 생장하지 않고, 땅에 단단히 박혀 있지 않으며,

볼에 부착되어 있지 않은 돌, 나뭇잎, 나뭇가지 같은 것들과 동물의 분, 벌레들과 그들의 배설물 및 이것들이 쌓여 올려진 것들을 말한다.

모래 및 흩어진 흙은 퍼팅 그린 위에 있는 경우에 한하여 루스 임페디먼트이다.
서리 이외의 눈과 천연얼음등은 캐주얼워터 또는 루스 임페디먼트로 치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다.

인공의 얼음은 장해물이다. 이슬과 서리는 루스 임페디먼트가 아니다.



예를들자면
땅에 단단히 박혀있지 않으며, 볼에 접촉되어져 있지 않은돌과 나뭇잎 나무가지 동물의 변과
벌레 곤충 그들의 분비물이 쌓여 있는것을 말하는데
이것들은 플레이를 할때 제거해도 됩니다.

단, 벙커를 제외하고 모두
치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스임페디먼트는 치우는 과정에서 벌타가 적용이 되는 경우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린위에서는 루스임페디먼트를 치우다가 볼이 움직였어도 치우려는 의도에 의한 실수이므로 벌타없이 리플레이스가 가능하시만
그린위가 아닌 다른곳에서는 벌타가 적용되게 됩니다.
그리고 그린위에서 볼이 움직이고 있는 과정에서 볼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루스임페디먼트는 치울수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린위에 올라서면 퍼팅하기전에 이것들을 먼저 치워주는것이 좋겠습니다.

1999년에 타이거우즈가 13번홀에서 직경 1m가 넘는 바위뒤에 볼이 멈춘적이 있었는데
캐디와 갤러리들중 열성팬들과 함께 바위를 옮기고 경기를 진행하여 버디로 홀아웃을 한 예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 1벌타를 적용하고 플레이하지만 벌타적용을 받지 않으려고 한 행동인데  
결국 버디라는 좋은스코어로 그홀을 마쳤고 그골프장에 가면 그유명한 바위를 볼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경우가 있었는데요 김하늘선수가 제주도에서 경기때 11번홀에서 경기위원을 불러 루스임페디먼트에
해당되는지 물은 후  돌을치우고 경기를 한 예도 있구요.

타이거 우즈때 만큼 큰돌은 아니었지만 규칙을 알고 있기에 적용하는 센스를 발휘한 일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