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제주여행때 바람을쐬다 우연하게 찾은 깜찍이카페. "카페스만스"
이번 여름 가족휴가 때 또 찾아갔습니다.
용두암 방향에서 용연다리를 지나 왼쪽으로 걸어가면 30미터 남짓.
이런 짜투리 땅에 이런 깜찍한 카페가 자리를 잡고있네요.
제주 여행하시는 분들 용두암,용연 인근으로 가시면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듯.
꼭 추천 드리고싶은 Bew가 여간이 아닌 오두막집처럼 작고 깜찍한 카페랍니다.
용연다리 건너 저왼쪽에 전봇대 밑 하얀건물이 카페스만스^^
직접 튀기는 츄러스맛이 끝네줘요.
저기 의자에 앉아계시는분이 사장님.
보수공사를 하다 잠시쉬는 중.
좁은공간인데도 배치와 구성을 잘해서 깜찍한 느낌.
테이블 두개에 창가테이블 몇자리 그리고 2층(2층 뷰가 끝내줘요. 최고임)
1층 창가에 앉으면 1분 30초 마다 내리는 저렇게 비행기 구경을 할수도 있구요.
옥상 테라스로 올라가볼까요.
좁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된답니다.
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되지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제주바다를 가슴에 안고,
눈앞으로 지나가는 비행기를 바라보는건 덤이구요.
왼쪽아래가 용연의 시작.
다 마신 아메리카노 잔을놓고 한장.
옥상에서, 지나가는 비행기를 츄러스 안에 잡아버렸어요.
요곤 비행기가 위로 탈출하라고...
다시 계단 아래로 내려가서
카페스만스 위치
064-901-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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