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날 도로는 물에 잠기고~

천상화원 2012. 8. 27. 17:30

8월 23일 아침출근길.

 

지난 밤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붙더니 아침까지도 그칠줄을 모른다.

신청동로는 잠기지 않았을까?

출근길에 올라보는데...

중동교 부터 막히기 시작하는걸 보니 침수가 되어 통제가 되는 모양이다.

그래도 외길인걸 방법이 없다.

가다보니 희망교 밑.

2차선에는 차량한대가 침수가 되어 있고 한차선만 열려 병목으로 차가 밀린 모양이다.

 

차는 수성교를 지나고 뚤릴줄 모르고 그렇게 세월아 네월아 가다보니 역시나.

도청교 아래가 완전침수,

몇대의 차량이 물에 잠기었고 119와 경찰이 출동을 하여 견인을 하며 차를 우회 시키고 있다.

이날 축근시간 1시간 40분. 25분이면 될 시간을...

 

더큰 태풍이 온다고 한다.

내일아침 출근은 서둘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