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정기산행.
올해는 기필코 개근상을 타 보려고 휴가도 2박3일로 줄이고(대구부부산악회 회원들이 단체로 2박3일의 휴가를 떠났다.)
정기산행에 임했다.
지리산둘레길 8구간과 연계되어 있는 백운계곡.
그 환상의 계곡속으로 들어가 본다.
산행코스/다물민족학교-임도로 계속진행-백운계곡이정표-계곡따라 트레킹-백운마을 종료
백운계곡 상류는 티없이 맑은물과 폭포가 어울려 여름피서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곳 이었다.
하류로 내려올수록 사유지가 많아 무분별한 취사와 쓰레기 그리고 넘치는 사람들로 인해 물은 탁하기 짝이 없고
구석구석 넘치는 쓰레기와 도로 양켠의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교행도 되지않고 아주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산행을 한 우리일행은 상류계곡의 비경과 시원함에 여름을 잠시 잊을수 이었지만 하류로는 영~~~ 한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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