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돌아 오는길에 들른 어느사찰의 연못.
그들은 이미 인간이 던져주는 사료에 익숙해져 있었다.
살아남으려 끝없이 경쟁하는 우리의 모습이나
갖혀 살지만 그들만의 공간에서 일용할 양식을 위해 경쟁하는 모습이나
그넘이 그넘.
衆生아 衆生아 우리네 生만이 衆生이 아니라
니들도 衆生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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