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만물상코스가 37년만에 개방이 되었다는 소식에
예정에 없던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그 황홀경에 그저 감탄만 하다가 산행을 마친 것 같았습니다.
개방소식에 많은 산악회에서 몰린 관계로 예상시간보다 훨씬 더 소요가 되었지만
가슴 떨리던 그 경치가 지금도 눈에 잡혀 있는 듯 다가옵니다.
모자라는 여운.
몇장의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산행코스 : 심신수련장-만물상-서상대-서성재-백운사지-심신수련장
그림을 많이 담지는 못 하였지만
몇장 만으로도 가슴 설레이는 경치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