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얹어 놓은...정겹습니다
선본사가 눈에 잡힙니다.
눈에 덮힌 팔공컨트리클럽과 점처럼 보이는 동화사대불
멀리 희미하게 모습을 나타낸 비로봉과 동봉
태백준령의 풍경이 부럽지 않은 설경입니다.
아무도 밟지않은 길길길...
중앙암(돌구멍절) 입구에서 만나는 돌구멍바위
중앙암 3층석탑. 저 깊은곳에도 3층 석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눈덮힌 중앙암 지붕의 푸근한 선과 팔공산 능선의 조화
아찔한 절벽위에 자리한 중앙암
백설 가운데에 산죽의 푸러름이...
단청도 올리지 않은 백흥암
엄마두꺼비,아기두꺼비
아부지두꺼비
너무도 정겨운 솟대
얼음에 덮힌 인공폭포
언제나 그렇듯 산행은 우리에게 푸근함과 정겨움으로 다가서게 만듭니다.
여유를 가지고 떠나는 유유자적 산행에는 더욱 더 많은...
'о☆팔공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팔공산 올레길 6번코스 그 나머지의 길 (0) | 2010.05.01 |
|---|---|
| 팔공산올레길 6번코스 (0) | 2010.04.28 |
| 팔공산 올레길 6코스에서 2코스로... (0) | 2010.04.23 |
| 서봉-비로봉-동봉 (0) | 2009.11.23 |
| 부부산악회/팔공산종주 (0) | 2009.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