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은 앵콜도전 왕피천 오지트레킹에 그 두번째 길을 나섰다. 올해는 인원도 많아 25인승 두대에 37명의 회원을 이끌고 나선길. 비가 오락가락 하는 기막힌 날씨에 다행스럽게도 폭우가 오지는 않아 우중 환상트레킹을 즐길수 있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은 외딴곳. 그 깊은 계곡을 베안안에 들어가 있는 페트병의 부렧을 이용해서 아니면 구명조끼를 걸친채 물길에 몸을 던져 그 물을타고 내려간다는 생각을 누가 했겠는가 아무나 갈 수 없는 환상의 경험 왕피천 오지트레킹. 그 두번째 추억속으로 들어가 보자. 울진군 서면 읍사무소에서 산길로 17Km. 한시간 가량 꼬불길을 들어가면 출발점인 속사교가 나온다. 오늘의 리더에게 주의사항 및 안전교육을 받고 우리가 물길속으로 내려가야할 왕피천이다. 저 물길로 계속 따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