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아라는 곳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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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떠나는 사이판. 

이번이 여섯번째 방문이다.

사이판을 자주가는 이유? 당근 좋기 때문이지

 

12년전 첫번째 방문때는 하니투어 PIC 골드 패키지였고

두번째는 사이판 전문여행사를 통해서

그 다음부터는 항공권만 끊어서 현지랜딩사를 통한 자유투어로 진행했고

이번역시 현지 사장님을 통한 자유골프 일정이다.

 

사이판은 좁아서 좋다.

일반적인 해외 패키지 골프투어는 우리의 목적과는 달리

현지 가이드의 입맛에 맞게 진행 하는터라 쇼핑 끌려다니고 식당도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사이판투어는 모든 일정을 내가 짜고 현지 사장님께 진행만 의뢰한다.

시간적인 여유, 쇼핑의 자유, 먹방의 자유, 모든게 내 하고싶은데로 할 수 있다.

 

이동거리도 짧고 많은 액티비티도 즐길수 있는게 또 하나의 장점.

 

이번 여섯번째 방문은 사회모임을 하는 후배들이 아내들에게 사이판의 비경을 구경 시켜주고 싶데서 진행을 맡았다.

여태껏 일년에 대여서번씩은 제주도로 골프투어를 갔지만 앞으론 사이판이다.

 

얼마든 저렴하고 여유 있고 자유롭게 즐길 수가 있으니...

기다려라 사이판.열흘뒤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