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코타키나발루 보루네오cc 즐기기/상세안내 1탄-여행 떠나기 전 준비

천상화원 2019. 5. 29. 17:17



대구-코타키나발루간 에어부산 취항기념으로

보루네오cc 3박5일 81홀 프로모션 안내문자가 이곳저곳에서 많이도 들어옵니다.

음...

가격도 아주 착하고 목요일 밤 대구출발에 월요일 새벽 대구도착이니

업무적으로도 조절만 잘 하면 될 듯 하여

함께 할 친구들을 섭외완료 하고 떠날 준비를 해 보는데요...


포털마다 이리저리 아무리 뒤져봐도

준비물, 먹거리, 즐길거리, 할거리를 자세하게 안내 해 놓은 곳이 없어서

이번 투어를 마치고

제가 직접 준비하고 투어를 하며 겪은 일들을 자세하게 글로 남기면

다음에 가시는분들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실까

어눌한 글 재주지만 있는 그대로의 다녀온 느낌을 써 볼까 합니다.


1.떠나기전 준비물

2.골프장에 대한 설명

3.먹을거리

4.즐길거리


이렇게 테마별로 구분을 해서 설명을 남기고자 합니다^^


오늘은

1.떠나기 전 준비물에 관한 이야기


ㅇ기내식 없습니다.

   미리 충분하게 드시고 5시간 30분의 비행동안 물 외에는 없습니다.

   나머지는 기내에서 사 드시면 되긴 합니다.


ㅇ탁송화물 무게

  1인 15Kg이라 제약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골프클럽을 다 채우면 약 10~11Kg정도.

  거기에 액체류인 주류, 로션등은 모두 캐디백에 넣으시고 미리 중량체크는 필수.

  옷가지는 보스톤백이나 백팩에 넣어서 기내 휴대수화물로 가지고 타시면 됩니다.


ㅇ복장

   한여름 복장으로 준비하세요. 아주 뜨겁습니다. 팔토시 필수. 썬크림 제대로 바르세요.


ㅇ골프우산, 공닦는 수건, 땀닦는 수건(숙소에는 대형타월 밖엔 없습니다.)

   고글, 썬크림, 아이스파우치(소형 아이스박스 3일 대여료가 10달러)

   뿌리는 모기약, 바르는 모기약(모기가 파리만한데 물리면 따갑고 피납니다 ㅎㅎ)


이 아이스박스 대여료가 10달러입니다.

대형마트에 맥주를 사면 따라오는 아이스파우치를 준비 해 가면 절약됩니다.

얼음은 비닐봉지 작은거 하나에 1달러. 하루쓰면 딱 맞습니다.










저는 가기전 매실액기스와 믹스커피를 준비해서 밤새 얼려서 나갔더니 라운딩 내내 시원하게 마실수 있었습니다.

생수는 숙소에 1인 하루에 한개, 골프카트에는 1인 두개씩 매일 제공되니 모자라진 않습니다.

혹 모자라면 마트나 식당에 판매를 하니 문제없구요 


커피포트가 있어서 컵라면 먹기도 좋습니다.


전압은 220 볼트인데 만능 어댑터를 준비했습니다만 그냥 꽂아도 무방할듯요.

대신 멀티탭을 준비 해 가시면 유용하게 쓰입니다.


소주는 개인이 캐디백에 넣어서 준비하면 좋습니다.

소주가 한병에 8달러예요. 적지않은 금액이니 충분하게 준비하세요.



생수는 이렇게 라운딩을 나갈때 카트에 1인 두병씩 준비 해 줍니다.



욕실에 칫솔,치약은 없습니다. 때타올도 준비하세요.

큰다월 한개만 주니(전화하면 바로 교체 해 줍니다) 작은 타월은 한장정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ㅇ링깃화 환전필수(물건값에 차등을 둡니다.)


   현지에는 외출 할 곳이 없어서 리조트 안에서만 머물러야 하고

   그곳의 매점과 식당 외에는 살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현지 화폐인 링깃과 달러화의 금액차이가 상당하게 납니다.

   한국돈은 받지 않으니 꼭 참고 하세요

.


닭 날개튀김이 6조각 14랑깃. 12조각은 28링깃

1링깃을 300원 잡으면 12조각은 8,400원 인데 달러로는 9달러 받습니다.

11,000 가까이 되죠?

소주도 달러로는 8달러인데 링깃으로 하면 7천원 정도이니 현지화퍠로의 환전은 필수

맥주도 달러로는 4달러니 4800원 정도고 링깃으로는 3600원.


맥주 한캔에 12링깃 3600원. 달러로는 4달러 4800원 정도(환전의 필요성)



ㅇ먹을것/컵라면,간식거리(기호대로),주류(소주는 각자 캐디백에 넣어서 갈것)

   안주류는 식당에서 주문하면 저렴한 메뉴가 아주 다양합니다.

   맥주는 한캔에 3600원 정도. 달러로는 4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