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계획끝에 드디어 첫삽을 뜹니다.
3월말에 착공하여 100일이 지나면 모습을 드러낼
나의 러브하우스.
친구와 나란히 함께짓는 집이어서 외롭지않아 더 좋다.
지하수공사는 완료.
한쪽켠에 만들어질 밭에 농사용전기도 신청완료.
공사를위해 현장사무실로 쓰일 컨테이너도 자리를잡았고
꿈꾸던 나의집을 미리 상상해본다.
여름이오면 완성될 나의 .러브하우스.
힐링공간을...
청도 이서뜰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마득하게 멀리보이는 경산공원.
아버지,어머니를 모신곳인데 집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늘상 뵐수있어 참 좋다.
저건너 산기슭에는 60세대의 전원주택지가 분양을 하고있다
우리집 뒤쪽으로 세가구의 귀향인들이 집을짓고 생황을 하고 있고
조금 올라가 이천평 땅에는 여덟가구 정도가 들어올 예정이란다.
맨뒤로 보이는 청도남산.
그 기슭에 보금자리를 만들고 이서뜰을 가슴으로 안으며 세상잊고 그렇게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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