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샛바람소리길-내도명품길

 

 

 

★대구부부산악회 4월 마지막주 번개산행-진행 천상화원

 

▶ 산행일시 : 2013년 4월 28일(일요일)  날씨 : 쾌청. 바람솔솔 

▶ 산 행 지  : 거제도 내도명품길 트레킹 & 샛바람소리길 

▶ 동 행 자  : 대구부부산악회 회원 30명 (가족포함) 

▶ 교 통 편  : 35인승 버스

▶ 산행코스 : 

O내도명품길/몽돌해변-세심전망대-연인길삼거리-신선전망대-연인길산거리-희망전망대-원점회귀 

O샛바람소리길/구조라보건소-골목벽화길-시릿대오솔길-언덕바꿈공원-구조라성-수정봉-서낭당-마을쉼터-구조라방파제

 

11시10분 배에 승선하여 내도로 GOGO~!  

 

 

 

내도를 내 가슴에

  

 

 

 

 

앞에 보이는 섬 외도와 멀리 혼자 떨어진 섬하나는 해금강.

 

 

Hi!!

 

 

동백숲도 지나고

 

 

후박나무 숲도 지나고

 

 

호수처럼 잔잔한 국립공원 한려수도.

 

 

 

구조라로 돌아갈 배를 기다립니다.

 

 

아름답구로 줄도 잘 서고~

 

 

구조라선착장으로 갈 배가 들어옵니다.

 

 

내도를 뒤로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 샛바람소리길로...

 

 

 

샛바람소리길은 구조라선착장에서 구조라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시작됩니다.

 

 

구멍가게 골목길로 올라서서 지나다 보면 조약돌로 정성스레 엮은 돌계단이 나옵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만큼 우거진 대나무숲 사이를 지나고

 

 

정겨운 돌담길도 지납니다.

 

 

 

그 숲길을 지나면 이렇게 환하게 하늘이 열린 평원이 나타납니다.

 

 

구조라성으로 올라가는 길.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오른쪽은 구조라선착장. 왼쪽은 구조라해수욕장 입니다.

 

 

구조라선착장의 너무도 평온한 모습입니다.

멀리 11시방향으로 와현마을이 잡히네요.

 

 

구조라 성곽을 더듬어보기도 하고

 

 

 

구조라해수욕장 앞 바다에 떠 있는 무인도.

 

 

  

 대나무숲이 있나 하면 이렇게 소나무숲도 있습니다.

 

  

 

수정봉 정상.

시계만 좋으면 왼쪽 반도 끝자락 멀리로 대마도가 보입니다만 오늘은 시계가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왼쪽의 내도와 오른쪽 좀 멀리 보이는 외도.

 

 

시원한 바람, 따사로운 햇살. 정녕 봄은 우리의 것 이었습니다.

 

 

너무도 편하고 밝고 행복한 모습이 가득합니다.

 

 

 

이제 구조라방파제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정겹고 조용하게 바다에 안겨 있는 통통배.

 

내도명품길 트레킹을 마치고 이어 걸어본 샛바람소리길.

길지않은 트레킹이지만 대나무숲길, 소나무숲길, 오솔길, 오르막, 내리막, 성곽길,해안길, 조망대등 산의 모든걸 갖추고 있는 최고의 명품길이었던 기억으로 남겨져 있을겁니다.

출처 : 대구부부산악회

글쓴이 : 천상화원(이인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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