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뜨겁다
3시30분 티업이면 양반이지
비도 적당히 뿌려주고
바람도 살살 불어주던날
그래서 그런지 점수도 괜찮았던듯...
경섭이 노득이 그리고 처남
내가 결혼한지 26년간 형님 형님 부르던 손위 사촌처남이
고등학교 동기들이랑 둘도없는 불알친구 사이란다.
세상 참 좁다.
경섭이와는 초딩 & 동네친구
노득이와는 대학교동기
서울서 사는 처남이 친구들의 부름에 기꺼이 내려와서 함께한 운동.
친구들은 서로 말 놓으라고...ㅎㅎㅎ 쉽지 않던데
우리끼리 있을땐 친구 하기로 했다.
그래도 처가에 가면 형님이라 부르는게 맞지.
난 배우진 못했어도
예의 없는 넘은 아니자너 ㅎ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점수도 괜찮았다
전반 40
후반 46
86타로 홀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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