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흐린날엔
누가 문 앞에 와서
내 이름 불러주면 좋겠다
보고 싶다고
꽃나무 아래라고
술 마시다가 목소리 보내오면 좋겠다
난리난 듯
온 천지가 꽃이라도
아직은 니가 더 이쁘다고
거짓말도 해 주면 좋겠다
.
.
.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 (0) | 2011.04.06 |
---|---|
인연이란~ (0) | 2011.04.01 |
장수의 비결(한번 따라해 보시면 도움이 될듯) (0) | 2011.02.14 |
개 풀뜯어 먹는소리 (0) | 2011.01.25 |
처녀총각 선긋기 (0) | 2010.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