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양반길 2구간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101-5 갈론 154Km/2시간 30분
정2코스:갈론체험관(0.5km)-갈은구곡(5km)-사기막리(곰넘이재)(3km)-운교리목교(0.5km)-선유대(2.9km)-양반길출렁다리(1.6km)- 갈론체험관 13.5Km
산막이옛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새로 개장한 충청도 양반길이 이어진다. 갈은·화양·선유·쌍곡구곡을 연결하는 9개 코스 85㎞로 조성되는 충청도 양반길은 현재 1코스인 산막이옛길과 2코스인 갈은구곡, 3코스 일부구간까지 25km가 조성된 충청도 양반길은 ‘흙길’을 고스란히 보존해 걷는 맛을 북돋는다.
한우리코스안내(여유있게 걷고 즐기다 오세요)
갈론마을-갈론교-갈론계곡왕복(B조)-옥녀봉(왕복)A조
-1곡 갈은동문
-2곡 갈천정(갈천이란 성을 가진사람이 살았던곳. 이마을의 유래가됨)
-3곡 강선대(신선이 내려와 놀았다는자리)
-4곡 옥루벽(구슬같은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바위)
-5곡 금병(비단병풍을 둘러놓은 바위)
–6곡 구암(거북을 닮은바위)
–7곡 고송유수제(노송아래 흐르는물가에 지은집)
–8곡 칠학동천(일곱마리의 학이 노닐던곳)
-9곡 선국암(신선이 바둑을두던 자리)-안부-옥녀봉-역순하산(왕복 약 5시간)
갈은동문에 새겨진 고시해설
동의온오하의량(冬宜溫奧夏宜凉), 여고위린시접방(與古爲隣是接芳), 백석평원성축포(白石平圓成築圃), 청산중용요원장(靑山重聳繞垣墻)
‘겨울에는 따솜따솜 여름에는 서늘서늘, 태고의 자연과 벗하며 사노라니 마냥 좋아라, 평평하고 하얀 암반은 채소밭 하면 안성맞춤, 청산은 겹겹이 높이 솟아 담장이어라’라는 뜻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