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화원 2011. 4. 6. 10:16

 

 

 

 

 

소년은 나에게로 와서

별 하나 만들어 주었다

어두워 지려하던

내 가슴속을

영롱하게 반짝이는 별.

사랑의 빛으로 저 만치 떠 있는...

그래서 새벽녘마다

별은

소녀를 비추는가 보다.